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랑과 영혼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 이른바 'ZAZ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주로 코미디 장르에서 활약한 주커 형제(데이빗 주커, 제리 주커)와 짐 아브라함스 세 명 중 제리 주커가 감독한 영화로, 이들 셋의 영화 커리어에서 이 영화만큼 흥행에서 대박을 거둔 영화가 없다. 되레 제리 주커는 이 영화 대박 이후로 묻혔다. * 각본은 10년 넘게 창고에 처박혀 있었을 정도로 무시당해 오다가[* 사실, 전세계적으로 흔한 일이다. 한국만 해도 창고에 처박힌 각본들이 수두룩하고, 나중에서야 이런 각본도 있었나 하고 다시 보다가 각색을 다시하고 고쳐, 영화로 만들어진 적도 있다. 이 영화 각본가인 브루스 조엘 루빈은 이 영화 각본을 집필하던 시절 또 다른 뉴욕 지하철을 소재로 한 각본을 또 썼는데 그게 바로 [[야곱의 사다리]]이다. 야곱의 사다리는 각본가 본인이 뉴욕 지하철에서 갇혀있을때 꾼 악몽을 기반으로 썼다고 밝힌 바 있는데, 사랑과 영혼도 이때의 경험이 녹아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루빈은 영화감독 및 각본도 맡았는데 [[마이클 키튼]] 주연 영화인 마이 [[라이프]](1993)로 그다지 흥행하진 못했다.], 2천만 달러 수준의 제작비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만들었더니만...북미에서만 제작비 10배에 달하는 흥행에 전 세계적으로 '''5억 달러'''가 넘는 엄청난 대박을 거둬들인, 그야말로 [[로또]]. 한국에서도 전국 350만 관객을 동원하여 당시로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3520401|#]] 주연 배우인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 [[우피 골드버그]]에게도 크나큰 명성과 부를 가져다 준 영화였는데, 특히 우피 골드버그는 영매술사 오다 매 브라운을 맛깔나게 연기하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미국 영화)|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흑인 역사상 처음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해티 맥대니얼]] 이후로 51년 만에 흑인 역사상 2번째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게 되었고, 덤으로 다음해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아 [[프랑스]]로 가게 되었다. 패트릭 스웨이지는 [[더티 댄싱]]에 이어 사랑과 영혼까지 히트하면서, 일류 배우의 자리에 우뚝 서게 된다. 패트릭 스웨이지가 맡은 역은 원래는 <[[크로커다일 던디]]>시리즈로 세계적인 대박을 거둔 [[호주]] 출신 배우인 폴 호건에게 갔었다. 그러나 폴 호건은 이 작품을 거절하고 1990년에 개봉한 <[[천사가 된 사나이]]>에 나왔지만 2500만 달러를 들여 만들어 전세계에서 600만 달러 수준 흥행으로 망해서 커리어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 제작사에서는 우피 골드버그의 출연을 달가워 하지 않았다. 우피는 조연이라도 좋으니 출연하고 싶다면서 오디션까지 보려했으나, 제작사 측에서 거절하였다. 그 이후, 갑자기 제작사에서 우피와 다시 만나자고 싶다면서 우피의 에이전시에 연락을 했다고 한다. 우피가 출연하지 않으면 나도 이 영화에서 하차하겠다고 패트릭 스웨이지가 제작사에 이야기한 덕분에 우피 골드버그의 출연까지 결정된 것이다. 패트릭 스웨이지가 제작사에 우피를 캐스팅해달라고 고집부리지 않았더라면, 우피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2009년에 패트릭 스웨이지가 사망했을 때 많이 슬퍼했던 사람도 우피 골드버그였다.[* 패트릭 스웨이지의 사망 후 8년 후에 영국 ITV의 Loose Women이라는 토크쇼에 우피 골드버그가 출연하여 말했던 내용이다.] * 영화의 인기가 엄청나다 보니, 이 시절 자주 벌어지던 만행도 여럿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속편을 빙자한 [[불쏘시개]] 소설도 있다.[* 그렇긴 해도 이같이 멋대로 속편이 나온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미국 영화)|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나 [[죽은 시인의 사회]], [[양들의 침묵]]보단 좀 나은 수준이긴 했다. 그나마 이 쓰레기들보다 낫다 수준이지, 그렇다고 권할 내용은 아니었다. 샘이 이승으로 돌아와 몰리에게 새로운 사랑을 맺게 해준다는 줄거리이긴 한데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혼은 그대 곁에]](Always)/1989》와 비스무리한 내용이라서 표절이라는 소리도 있다.] * 국내 정식 개봉판의 자막이 가끔 틀린 부분이 있다. 칼리 윌리에게 샘을 죽이라고 하질 않나 샘의 사진을 본 오다 메이가 귀엽고 하얗다라고 말한다. 원문은 (흑인인 자기가 보기에도) 백인치곤 괜찮게 생겼다는 뜻이다... 그 외에도 칼이 400만 달러를 잃어버린 이후에 샘이 옆에서 조롱하며 칼이 지미 호파처럼 될 것이라고 말하는데([[지미 호파 실종사건]]처럼 칼이 영구미제로 마피아들에게 묻혀버릴 것이라는 의미다) 이걸 악당 옆에 묻어준다고 번역화놔서 졸지에 지미 호파가 악당이 되어버렸다... 다행인 건 약간의 오역은 있지만 영화 전체의 주제가 어긋나거나 중요 스토리를 왜곡하는 부분은 없다는 점이다. * 90년대 [[일밤]]의 인기 꼭지였던 시네마 천국[* 이경규가 유명 영화들을 자기식으로 패러디했던 콩트.] 에서도 다룬 적이 있는데 샘 역은 (당연히) [[이경규]]가, 몰리는 [[오연수]], 칼은 [[김건모]], 지하철 유령은 가수 [[이범학]]이 맡아 나름 높은 재현도를 보여주었다. 사실 영화에 몰입할 때는 무신경하게 보면 감동적이지만 자세히 보면 코믹한 부분이 있다. 바로 우피 골드버그에게 빙의한 샘과 몰리가 서로 껴안고 주제곡이 흐르는 부분인데, 원래는 우피 골드버그와 몰리가 껴안고 있다고 생각해 보라. 당시 한국의 개그 프로에서 이 점을 캐치하여 패러디하기도 했었다. 당시 이봉원이 흉측하게 우피 골드버그로 분하여 우스꽝스러운 [[영매]]로 나왔는데,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서로 껴안고 있는 부분을 보여주다가 화면 전환으로 흉측한 이봉원과 여주인공이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니 시청자들이 비명을 질러댔다. * 2010년에는 일본에서 제작한 [[마츠시마 나나코]], [[송승헌]] 주연의 리메이크작인 고스트: 보이지 않는 사랑이 개봉했지만...평에서나 흥행에서나 쫄딱 망했다. 한국에서는 상영관도 별로 못 잡고 개봉하여, 전국관객 1만도 안 되는 참혹한 흥행을 거둬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뮤지컬화도 되었으며 2013년 11월 한국에서도 원제목인 '고스트'로 공연하며 본래 뮤지컬 배우 출신인 [[주원]]의 무대 복귀작이 되었다. * 걸그룹 [[TWICE]]의 미니 5집 앨범 타이틀곡 [[What is Love?(TWICE 노래)|What is Love?]]의 [[https://www.youtube.com/watch?v=i0p1bmr0EmE|뮤직비디오]]에서 멤버 [[정연]]과 [[사나(TWICE)|사나]]가 사랑과 영혼을 패러디했다. * 한국에서 비디오로 나온 영화 중에 고스트란 호러영화가 있었다. 이 영화에 대해 이젠 정보조차 찾아보기 어려운데, 난데없이 비디오표지에 사랑과 영혼 운운거리는 글귀가 있었다. * 1999년에 [[클론]]이 김태영과 함께 피처링한 곡 '''사랑과 영혼'''도 연인을 먼저 떠나보낸 주인공과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연인의 영혼이라는 내용이 이 영화와 내용과 비슷하다. 하지만 이 노래는 영화와는 관련이 없으며, 곡 자체는 나자리노의 OST인 '''When a child is born'''을 샘플링한 곡이다. 노래는 영화 상황과는 반대로 여자가 남자를 두고 세상을 떴다. * 2011년 [[맨체스터]]에서 영화를 원작으로 만든 뮤지컬이 올라왔다. 한국 라이선스 공연은 2013년과 2020년 두차례 올라왔다. 자세한 사항은 [[고스트(뮤지컬)|항목 참고]] *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모두 애니메이션과 블록버스터 영화만이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 * 원제는 고스트(Ghost)로 매우 간결하며, 공포영화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제목이다. 이를 영화의 내용을 간결히 요약하면서도 매혹적인 느낌을 주는 '사랑과 영혼'이라는 제목으로 초월번역하였다. 원제처럼 단순히 '고스트', '귀신' 같은 제목으로는 당시 국내 관객들이 내용적인 감을 잡기 어려웠을 듯. 이는 한국 고유의 번역으로, 당시까지만해도 영화 수입 시에 많이 사용되던 일본 개봉명을 차용한 것도 아니다. 일본 개봉명은 부제가 붙어 '고스트:뉴욕의 환영'(ゴースト/ニューヨークの幻).(ゴースト/ニューヨークの幻).[[https://www.sisaweek.com/news/curationView.html?idxno=146111|#]]. 하지만, 일본에서는 보통 부제를 빼고 고스트라고 부르기에 [[파도여 들어다오]]에서 주인공 미다레는 슬픈 영화를 빌려달라고 하여 친구에게 빌려받은 [[DVD]]를 보는데 [[데미 무어]] 나오는 슬픈 영화라고 여기고 다 보면서 데미 무어는 왜 안 나오고 [[유령]] 나오고 무서운 영화였어? 이러는데 바로 그 영화는 [[데드 쉽]]. 이 데드 쉽 일본 개봉제목이 '고스트:피의 샤워'였지만 둘 다 '고스트'로 보통 부르기에 이런 개그가 나올 수 있었다. * 한국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2022)|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서울극장]]에 걸려있는 영화로 나온다. [[조조할인#노래]]이 흘러나오며 진봉([[류승룡]])과 세연([[염정아]])이 극장에서 샘과 몰리의 도자기 포옹을 보고 있는 세연의 회상 장면이다. * 칼과 윌리가 오다메를 습격하기 직전에 오다메와 그 여동생들이 TV를 보고 있었는데, TV 화면 속에 나온 인물은 바로 [[아세니오 홀]]이다.([[https://youtu.be/ES3nBGzPUkU|관련 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